독도는 한국땅 ‘독한티비’가 신년특집 ‘독도로 등록기준지 변경’편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이번 편에는 일일 독도맨 가수 겸 배우 김동찬과 울릉도 출신 걸그룹 가수 은유리 등이 출연, 국민에게 독도로 등록기준지(본적지)를 변경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등록기준지(본적지)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는 사항 중 하나로 본적이 폐지되면서 도입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독도로 등록 기준지 변경이 가능하다.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변경한 국민들은 지난해 12월31일 현재 3천592명에 이른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한티비를 통해 독도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국민이 잘 모르고 계실 생활 속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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