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산농협(조합장 한기연)이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검진은 수원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6~18일 진행된다.
송산농협은 올해 1천164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시 편의제공을 위해 각 영농회에서 검진기관까지 병원차량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기연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조합원들의 건강과 영농활동을 위해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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