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과 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가 의왕시보건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의왕농협과 농협의왕시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생수 600병과 베지밀 240개, 커피 10박스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호영 조합장과 한명호 지부장은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격려물품을 전달해 준 의왕농협과 농협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방역 의료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해도 세 차례에 걸쳐 보건소 직원들에게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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