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콘텐츠 관련 교육 91% 만족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한 결과, 91.2% 만족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인천TP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우려고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센터 입주사 27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콘텐츠 투자 기업설명회(IR) 문서 작성, 투자유치 사례분석, 세무회계, 디지털 플랫폼 기획,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의 실무·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해적아일랜드 관계자는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절실했지만, 실행은 쉽지 않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IR 역량을 높이고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천TP는 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의 성장 촉진을 이끌어 내기 위한 특화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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