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수출을 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 확보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새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제조업체 중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최종 선발 인원은 40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인건비(1인당 월 180만원 한도 내외)가 지원된다. 특히 3년 동안 일한 청년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인천상의는 디지털 무역에 대한 신규 근로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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