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주민 만남'…백군기 용인시장, ‘2021년 시민과의 대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가 언택트 방식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민선 7기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백군기 시장은 20일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35개 읍ㆍ면ㆍ동 민원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화상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읍ㆍ면ㆍ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앞서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 및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백군기 시장은 “항상 시정 최일선에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애쓰는 통장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