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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승인 2021-01-20 21:17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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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김병록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56)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를 졸업한 뒤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용인과 안양, 수원 등 경기남부권 일선 경찰서에서 형사과장을 거쳐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과 광역수사대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5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2청 형사과장, 전남지방청 완도경찰서장, 경기남부청 화성동탄서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병록 신임 서장은 상하 간 활발한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뛰어난 치안행정 능력을 갖춰 조직 내에서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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