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제24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53ㆍ사법연수원 24기)이 25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수원시 출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 신임 회장은 1998년 대전지법, 2000년 금산ㆍ연기군 법원 판사, 2001년 서산지원 판사, 2002년 수원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앞서 윤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 마감 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해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앞으로 2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 12년간 상임이사와 부회장 등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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