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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신축 상가 공사 현장서 하청업체 대표 벽돌에 맞아 숨져

승인 2021-01-26 19:01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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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찰청은 지난 22일 오전 10시3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상가건물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벽돌에 맞아 숨진 하청업체 대표 A씨(59) 사고를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당시 공사장 1층에서 벽돌을 쌓아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는 벽돌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작업장의 안전의무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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