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가족 접촉자와 자가격리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과 26일 각각 확진된 2명과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B씨는 지난 1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으로 같은 날부터 자가격리를 해오다 전날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1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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