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자인 및 시제품개발과 서비스디자인지원, 인천국제디자인페어, 인천공예품대전, 산업시설 환경개선, 디자인 교육 지원 등이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관련 회사에 대한 상세 검색 및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인천TP는 중소기업의 제품 완성도 향상 및 고부가가치를 위해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 110여 건, 마케팅 연계지원 사업 50여 건을 추진한다.
또 지역 디자인 전문사의 상품화 지원과 관련, 1개 기업에 3천만원까지 금형 및 마케팅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인천TP는 산업단지에 디자인을 입히는 산업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인스로드도 준비하고 있다. 디자인 교육은 4차 산업디자인 융합 과정 등 모두 28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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