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일 주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고,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확진자가 발생한 KT서부물류센터는 일시 폐쇄됐고 근로자 189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1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지역 감염자는 모두 1천813명으로 경기도내 최다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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