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일)가 코로나19 집합금지업종대상 소상공인업체를 선정해 희망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실천을 위해 관내 코로나 19 집합금지업종대상 소상공인 81개 업체를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희망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한 후원 등을 하는 민간단체이다. 이병일 위원장은 “코로나 19 집합금지업종으로 지정돼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위해 작은 성금이지만 따뜻한 정과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항상 묵묵히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업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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