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인쇄공장 화재…2억8천만원 피해

3일 오전 7시 5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인쇄공장 작업 전에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건물 1동(1천179㎡) 일부와 기계류, 종이류 등이 불에 타 2억8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진화작업에는 소방장비 24대와 인력 50명 등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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