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노사가 3일 성남아트센터 뮤즈홀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근로조건 개선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 보장 ▲성남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 총 131개 협약안에 서명했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오랜 시간 협의를 한 만큼 앞으로 서로 더 배려하고 소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연 노조위원장도 “역동적이면서 따뜻한 조직문화로 시민의 문화권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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