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500만원 상당 떡국재료·온누리 상품권 전달

3일 인천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복지시설에 떡국재료를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떡국재료 40인분 13박스(520인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도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장석복 표면처리조합 전무, 이선영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대표, 도경옥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대표, 이미숙 모니카의집 대표,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뜻깊은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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