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용왕)는 설을 앞두고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수원ㆍ오산ㆍ용인ㆍ화성 4개 시지부의 사랑의 쌀 280㎏(4㎏, 70포)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의도 용인시지부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수원ㆍ오산ㆍ용인ㆍ화성 등 수원보호관찰소 산하 4개 지역 농협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돕기, 태풍ㆍ가뭄 등 재해복구,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보호관찰소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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