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은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떡과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지원과 지역 농촌쌀 소비촉진 운동을 병행, 추진해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왔다.
김포시새마을 회원들이 CMS후원으로 모금한 700여만원으로 1천200Kg의 떡국떡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한 쌀 600Kg(10Kg 60포)도 함께 읍ㆍ면ㆍ동에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거리두기로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족, 북한이탈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서 설 명절을 지내 수 없기에 쓸쓸함을 위로해 주기위해 마련했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방역 및 마스크 쓰기 운동 등 계도, 계몽운동을 하고 있는 김포시새마을회는 2021년도 새 회장단을 선임했다.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에 김미경 회장,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 진기준 회장, 김포시새마을부녀회 박경심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박헌옥 회장이 각각 선임돼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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