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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승인 2021-02-08 18:30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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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지역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에 방역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달했다.

김창기 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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