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 나눔 릴레이 이어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준현)는 관내 저소득 60가정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각 5만원)을 전달했다.

또 광명시 광명4동ㆍ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는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ㆍ김 세트를 전달했으며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진)는 철산2동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나눔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