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이 9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됐으며 지역 장애인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세관은 지난 2002년 ‘세관 자체 봉사회’를 발족한 이후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갑수 세관장은 “이번 성금 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이 작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관이 되도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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