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람들 사람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북한 이탈주민에 농산품 전달

승인 2021-02-09 17:37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기자페이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협의회 사무실에서 김포경찰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에게 우리농산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포시협의회 정착지원 분과위원회(정순옥 위원장)가 주도했다. 정착지원분과 위원회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건강검진사업, 역사문화탐방, 집들이 행사 등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미연 회장은 “제2의 고향으로 김포시를 선택해준 탈북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의미있는 통일준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한 우리농산품은 김포경찰서를 통해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