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전 안양시 부시장이 신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15일 임명됐다.
이 신임 청장은 1994년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경기도 투자통상본부장, 투자산업심의관, 정책기획관, 안산ㆍ안양 부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이 청장은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 능력이 탁월하고 주요 현안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능통한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또 합리적인 성품에 직원과의 소통도 원활하며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업무 처리에도 빈틈이 없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청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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