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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0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 노인일자리사업 분야 1위 선정

승인 2021-02-16 16:58
이승훈 기자 h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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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2020년 군·구 행정실적 평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대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공익형 사업 참여자 상품권 지급시(참여자가 급여액 일부 상품권 수령) 지역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부문도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난해 인천형 공모사업 선정 및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카페 케이터링, 실버택배, 공공기관 방역활동 수행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추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두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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