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와 위기 아동ㆍ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문화발전협의회와의 연계, 센터 돌봄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앞으로 성ㆍ학교폭력ㆍ교통안전 교육 및 상담 등 활동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학대 등 가정폭력ㆍ학교폭력 피해 의심 시 신속히 개입, 소외된 아동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철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위기 아동ㆍ청소년 보호 지원에 대한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면서 아동학대ㆍ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시, 보호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 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16개소(534명)를 운영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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