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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 ‘특별한 날엔 정성 담은 도시락’ 본격 추진

승인 2021-02-25 14:08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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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엔 정성 담은 도시락’ 본격 추진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가 ‘특별한 날엔 정성 담은 도시락’ 사업을 통해 지역 25개 취약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이 후원하고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온라인 김포여성카페 우아세(대표 이정현)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아동ㆍ장애인ㆍ노인ㆍ질환가구 등 결식 우려가 높은 취약가구에 3개월간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정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결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단순히 도시락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고 있다”며 “도시락을 전달받는 이웃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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