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고속도로 수리산 터널서 화재

27일 낮 12시 20분께 군포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리산 2터널에서 1차로를 달리던 티볼리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처리를 위해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후방 5㎞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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