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연(56) ㈜트라이본즈 대표가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제5대 회장에 당선됐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선거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제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4일 수여했다.
이 회장은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빠져 동호인 활동을 비롯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조직위원회 기술위원장으로 위촉돼 활동하면서 아이스하키 저변확대를 이끈 인물이다.
당선증을 받은 이 회장은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저변 확대를 위해 일할 것이다”라며 “더 많은 도민이 아이스하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15일 총회일로부터 4년이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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