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년채용 일자리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일반직 기준 신규직원 98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69.4%(68명)가 청년이었다.
또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유효열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업준비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150여명의 인원을 채용하고, 이 가운데 30%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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