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총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겸 시장애인체육회장과 김종환 수석부회장, 이사와 종목별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사업과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규정과 제정, 개정안, 등 4가지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로써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올해 사업 예산은 17억9천700만원으로 결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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