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시즌 여자부 V리그 플레이오프(PO)가 관중 앞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0일 오후 2시30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의 PO(3전2선승제) 1차전부터 경기장 전체 좌석의 10%대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자부 PO 1차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 2차전은 19일 오후 2시부터 V리그 통합 입장권 예매처(vticket.co.kr)에서 살 수 있다. 3차전과 챔피언 결정전의 예매 일정은 추후 V-리그 통합 입장권 예매처와 구단 입장권 예매처 등을 통해 추후 발표한다.
KOV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지난해 12월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러왔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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