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 평택상공회의소 제15대 회장 연임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가 평택상공회의소 제15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 회장은 제15대 평택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의원 정원 51명 중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총 3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은 평택시 지제동 출생으로, 평택중앙초등학교와 평택중학교, 덕수상업고등학교를 나왔다.

평택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평택시옴부즈만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보영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다시한번 본인에게 막중한 임무를 준 것은 그간 미진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완성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그 뜻을 받아 평택상공회의소가 전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1978년 6월 12일 창립한 후 42여 년간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1천여 회원사와 평택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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