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7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미성 교수(47)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초대 대표이사로 최종 선정됐다. 그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미성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의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재단이 화성지역 복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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