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7)은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진연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가출청소년’을 ‘가정 밖 청소년’으로 변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퇴소청소년, 보호종료아동 등 위기청소년들의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수여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회적으로 소외됐던 위기청소년 정책의 문제점을 직접 마주하며 조례·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진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진연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외면받는 위기청소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들을 위한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단 한 명의 어른이라도 위기청소년을 되돌아 봐줄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원정책을 만들어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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