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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청개구리연못, 학업중단숙려제 ‘어게인’ 이달부터

승인 2021-03-18 10:45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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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청개구리연못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숙려제 ‘어게인’을 상시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기 중 학업중단의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중단 사례를 예방하고 학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숙려기간 중인 청소년들에게 미술, 요리, 진로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한다. 또 충동적으로 선택하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1대 1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학업중단 의사를 표현한 학생의 해당 학교 교사가 담당자와 일정을 협의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개구리연못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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