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평택 서정감리교회가 에티오피아 식수시설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하브로지역 9개 마을에서 25개 식수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천500명의 주민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다.
서정감리교회는 지난 21일 월드비전에 1천만원을 후원하고 식수시설 사업에 써달라고 밝혔다.
한명준 서정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쁨으로 동참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봉사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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