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 담당자 대상 멘토링 실시, 유아교육 공공·투명성 강화 기대감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6월 말까지 매월 관내 39개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021년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멘토링은 사립유치원의 회계역량 강화 및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의 효과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ㆍ비대면(원격)이 혼합된 방법으로 이뤄진다. 1:1 블렌디드 멘토링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택 관내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멘토)가 2021학년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예산, 결산, 수입, 지출, 계약 분야에 집중 멘토링을 할 계획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멘토링을 통해 회계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안착하고, 유치원 회계 역량이 높아져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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