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시 새마을회가 자체 건물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리시와 (사)구리시 새마을회는 구리시 교문2동에서 구리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1~2부로 나눠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제막식,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관 건립에 기여한 안승남 시장과 김형수 시의회 의장, 송재필 경기도 새마을회장에게 (사)구리시 새마을회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곽경국 (사)구리시 새마을회장은 “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새마을회가 대한민국 최고 새마을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 구리시 새마을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 연면적 599.2㎡ 등의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21억8천여만원(토지매입비 포함)이 투입됐다.
구리=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