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소비자 중심 경영체제 구축 나서

안산-안산도시공사 소비자 중심 경영 체제 구축

안산도시공사가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는 소비자 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체제 구축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24일 2021년 CCM 실무단 위촉식에 이어 실무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활동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9명의 CCM 실무단은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영주차장 ▲하모니콜 ▲체육관 ▲수영장 등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현장 민원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CCM 실무단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고객만족(CS) 역량강화 교육과 CS운영 매뉴얼 발간 및 서비스 품질 현장점검, 고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중심 경영체제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비스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사업장의 근로환경 점검, 고객 서비스 우수 직원 표창 등 직원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소비자중심경영(CCM)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박영근 안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경영으로 고객 불편과 불만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확대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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