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인재 육성 맞손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제공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제공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과 지역 청소년의 고령친화산업 이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성남시 세대 간 갈등 해소 및 공감 확대 ▲성남시 커뮤니티케어 구현을 위한 체험교육 기회 등을 하기로 했다.

다음달 개관을 앞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창의 융합형 미래 교육의 거점 구축을 목표로 조성된 시설이다. 이에 체험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AI(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 세계 고령친화제품 체험 및 미래 주거모델인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 등을 연계, 다양한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규호 채험관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성장동력인 고령친화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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