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남부지부, 분야별 규제개선 전문가 초청 릴레이 좌담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배경화)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릴레이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좌담회는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분야별 규제 관련 전문가, 관내 중소벤처기업, 중진공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좌담회는 릴레이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1회차 수출 및 판로 주제를 시작으로, 금융, 창업 및 입지, 인력 등 총 4개 테마로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담회와 토론에서 발굴된 규제 및 애로사항은 향후 중진공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통해 건의된다.

배경화 지부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