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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사장서 타워크레인 전도...60대 근로자 끝내 숨져

승인 2021-03-27 10:2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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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26일 의정부시 고산지구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로 크게 다친 60대 근로자가 끝내 숨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 민락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중상을 입은 60대 A씨가 지난 26일 오후 7시께 사망했다.

앞서 A씨는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과 함께 타워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갑작스레 크레인이 쓰러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이날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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