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사업 한층 탄력 받을 듯
‘샘마을 우방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추진위원회’가 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의원, 건설사 관계자,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92년 12월 준공된 샘마을 우방아파트는 유지ㆍ보수의 한계가 드러나고 만성적 주차난에 시달리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입주민을 중심으로 현안 해결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12월 추진위원 9명으로 구성된 리모델링 조합 추진위를 꾸린 바 있다.
이날 개소식을 연 추진위는 리모델링 사업에 한층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권준성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우방 주민들의 뜻을 정확히 반영해 평촌 아파트 리모델링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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