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영농철 대비 폐비닐ㆍ폐농자재 수거 작업

일산농협, 폐비닐ㆍ폐농자재 수거 작업 나서

일산농협이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상반기 폐비닐ㆍ폐농자재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일산농협은 이 날 수거량을 포함해 지난 2015년 이후 폐비닐 256t, 폐농자재 451t을 수거해 총 707t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폐농자재 처리에 대해서도 일산농협의 자체 편성 예산 약 1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조합원님들이 영농 활동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거 작업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업 환경과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해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상ㆍ하반기에 1회씩 연간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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