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ㆍ㈜팔복시스템, ‘따뜻한 봄 맞이 연탄 나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일 ㈜팔복시스템(대표 장대우)의 후원을 받아 ‘따뜻한 봄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7가구가 연탄 3천500장(가구당 500장, 3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경기적십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환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장대우 팔복시스템 대표는 “베푸는 만큼 돌아온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 여건상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할 순 없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에 있는 기업 팔복시스템은 지난해 경기적십자에 1억원을 기부하고 고액기부 프로그램 RCSV에 가입한 바 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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