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올 계양TV·영종·검단 등 178만9천㎡ 토지 출시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사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청약센터를 통해 3기 신도시인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TV)와 중구 영종하늘도시, 서구 검단신도시, 경기도 파주시 운정 3지구 등에 178만9천㎡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계양TV에는 오는 7월 공동주택용지 2필지(9만8천㎡)가 공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계양TV는 333만㎡ 규모로 주택 1만7천 가구(인구 3만9천명)가 들어선다.

LH 인천본부는 영종하늘도시에 공동주택지 A23, A26, A61 블록을 비롯해 주상복합용지 RC3-1, 2블록 등 5개 필지(18만3천㎡)를 공급한다. 또 9월엔 단독 주택지 13개 필지(5천㎡), 11월엔 상업업무용지 3필지(2천㎡)도 시장에 내놓는다.

LH 인천본부는 검단신도시엔 다음 달 공동주택지 AB21-1블록 1개 필지(2만8천㎡)를 비롯해 7월엔 AB7, AB8 블록 등 2개 필지(11만9천㎡)를 공급한다. 또 6월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101역사(가칭) 주변 상업업무용지 10개 필지(1만8천㎡)도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이 밖에 LH 인천본부는 파주운정 3지구에 공동주택지 1개 필지(6만3천㎡)를 공모 매각하고, 7월엔 주상복합용지 6개 필지(11만4천㎡), 10월엔 업무복합용지 1개 필지(2만6천㎡)를 입찰 등으로 공급한다. 또 9월엔 단독주택지 333개 필지(12만9천㎡)도 추첨·입찰 방식으로 시장에 내놓는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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