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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기지역본부, 비대면 밑반찬 배달 봉사 실시

승인 2021-04-08 18:29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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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양기영)가 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수원시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을 위한 건강하고 질 높은 밑반찬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날 참가한 캠코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결식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을 개별 방문, 비대면으로 밑반찬과 생활ㆍ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양기영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중요한 실천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를 가득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청렴하고 믿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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