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물류, 남양주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1만2천장 후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우리물류(대표 안대영)로부터 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KF-80 마스크 1만2천장을 후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물류 측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아동, 장애인, 노인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학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대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우리물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 연계 및 발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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