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점빈 하남시 덕풍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61ㆍ㈜정원골재 대표)이 13일 선행시민 하남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임 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국회의원 표창장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앞서 임 위원은 2018년 8월부터 덕풍3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500만 원을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쾌척해 왔다.
또, 그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와 어르신을 위한 물품지원 등에 대한 선행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임 위원은 “과분한 상을 동시에 받아 기쁘다”며 “남을 돕는 일이 제 삶의 활력소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여력이 다하는 날까지 ‘나’ 아닌 ‘남’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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