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역도연맹, 정찬해 전 회장에 공로패 전달

변도영(오른쪽) 현 수원시역도연맹 회장이 정찬해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역도연맹 제공

수원시역도연맹이 정찬해(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전 시역도연맹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시역도연맹은 13일 오후 수원 역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정찬해 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9년 시역도연맹 회장에 취임한 정찬해 전 회장은 행정적인 지원과 실무적인 협력으로  연맹을 이끌었다.

또 전국소년체전 당시에는 경기도대표 선발전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몸소 실천했다는 평을 받는다.  

정찬해 전 회장은 “뜻하지 않게 공로패를 받아 기분이 좋다. 대한민국 체육의 메카인 수원에서 역도가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라며 “시역도연맹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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